에피소드 14. 베네치아, 물결 위에 세워진 도시
베네치아, 물결 위에 세워진 도시 피렌체의 따스한 노을빛을 뒤로하고, 유나와 민준은 다시 기차에 몸을 실었다. 창밖으로 스쳐가는 토스카나의 풍경은 아쉬움을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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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피소드 13. 미켈란젤로 광장, 황금빛 노을 아래의 약속
미켈란젤로 광장… 로마에서의 숨 가쁜 일정을 마치고, 유나와 민준은 다시 피렌체로 돌아왔다. 며칠 전 플로렌스를 처음 방문했을 때는 두오모 성당과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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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피소드 12. 로마, 영원의 순간들
플로렌스에서의 예술적 감동을 가슴에 담고, 유나와 민준은 이탈리아 여행의 마지막이자 가장 기대했던 도시, 로마로 향했다. 아침 일찍 산타 마리아 노벨라역에서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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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피소드 11. 플로렌스, 르네상스의 숨결 속에서
물결 위의 낭만적인 베네치아를 뒤로하고, 유나와 민준은 플로렌스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실었다. 북부 이탈리아의 평야와 구릉을 가로지르는 풍경은 점점 더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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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피소드 10. 베네치아, 물 위에 떠 있는 꿈
물 위의 도시, 베네치아에서의 하루는 유나와 민준의 유럽 여행 중에서도 특별히 빛나는 순간이었다. 밀라노에서의 활기찬 하루를 마친 두 사람은 이른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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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피소드 9. 밀라노, 패션과 역사가 숨 쉬는 도시
체르마트의 고요한 아침. 하늘은 푸르고, 알프스의 봉우리들은 눈을 이고 있었다. 유나와 민준은 역으로 향하는 길에서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. 산자락에서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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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피소드 8. 체르마트, 마터호른을 마주한 밤
루체른에서 출발한 기차는 점점 고도를 높여갔다. 브리크를 거쳐 피스프에서 다시 환승하고, 마지막으로 체르마트로 향하는 협궤 열차에 올랐을 때 유나는 창밖에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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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피소드 7. 모나코, 화려함 뒤의 고요
“모나코, 여긴 진짜 다른 세계에 온 것 같아.” 기차 창가에 기대 선 유나의 목소리에는 흥분과 감탄이 묻어 있었다. 창밖으로 펼쳐진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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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피소드 6. 베로나, 사랑의 이름으로 남겨진 것들
“다음 목적지는… 베로나야. 들어봤지? 로미오와 줄리엣.”민준이 기차 앱에서 노선을 확인하며 말했다. 열차는 이미 뮌헨을 떠나 남쪽을 향해 달리고 있었다. 유나는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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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피소드 5. 뮌헨, 궁전의 호숫가에서 마주한 마음
에피소드 5. 뮌헨, 궁전의 호숫가에서 마주한 마음 아비뇽에서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, 유나와 민준은 다음 목적지를 향해 움직였다. 이번에는 야간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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